郡, 연말까지 4억 투입
강화군은 문화재 화재 예방을 위해 연말까지 4억원을 들여 강화산성 4대문을 비롯한 7곳에 폐쇄회로 TV(CCTV)를 설치한다.
CCTV는 현장모니터링 기능과 방송은 물론 화재감지기능까지 겸하고 있어 목조문화재 보호와 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지역에는 보물 8점을 비롯해 사적 16점, 천연기념물 5점 등 문화재 106점이 있다.
군은 문화재 보호를 위해 문화재감시원 25명을 고용, 3교대로 24시간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 지역에선 지난해 4월 국내 최초 성당인 성공회강화성당에서 방화사건이 발생했으나 문화재감시원이 초기에 발견, 초등 진화된 바 있다. 허현범기자 powervoic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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