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신규 항로 유치 총력 대만·홍콩서 포트마케팅

인천항만공사(IPA)가 신규 항로 유치를 위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대만과 홍콩 포트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7일 IPA에 따르면 포트마케팅을 단일 외국적 선사 중 가장 많은 화물처리량(점유율 40%)을 보이는 대만 국적선사와 홍콩지역에 집중된 외국적 선사 지역본부 임원들을 대상으로 인천항을 홍보하고 있다.

 

IPA 포트마케팅 대표단(단장 이홍식 IPA부사장)은 대만 주요 선사인 EVERGREEN, WANHAI LINE, YANG MING LINE, TS-LINE, CNC LINE 운항담당 임원과 홍콩 세계 3위 선사인 CMA-CGM과 세계 17위 선사인 이스라엘 국적선사 ZIM LINE 등의 아시아 태평양 본부장을 차례로 만나 인천항 1년 시설사용료(7억원 4천TEU급선대 주1항차 기항기준) 전액 현금 보전 등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허현범기자 powervoic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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