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복구지원단’ 구성

인천시가 연평도 피해 주민들을 위해 ‘연평도 복구지원단’을 구성한다.

 

시는 현재 행정안전부에 설치된 ‘연평도 수습단’ 운영에 맞춰 ‘연평도 복구지원단’을 구성해 중앙정부와 긴밀한 복구지원 연계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3급 부이사관을 단장으로 임용하고 4급 서기관을 지원과장으로 구호지원반과 이주대책반, 현장복구반 등 3개 반을 운영한다.

 

구호지원반은 의료와 구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원봉사자의 활동지원과 청소, 환경, 방역 등을 펼친다.

 

김창수기자 csk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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