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 사칭한 10대 강간 미수범 입건

인천 연수경찰서는 5일 방송국 PD를 사칭해 방송 출연을 미끼로 여대생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강간미수)로 정모씨(51)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7월20일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여대생 조모양(19)에게 방송국 PD라고 속여 술을 먹인 뒤 조양이 취하자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민우기자 lmw@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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