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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유니버설 디자인’ 조례안 발의

승인 2010-11-30 21:30
문민석 기자 sugm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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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공공시설물에 신개념 유니버설 디자인 도입을 위한 조례안이 발의됐다.

 

성남시의회 윤창근·이숙정 의원은 약자 배려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 개념’을 도입 하기위해 공공디자인 조례개정 공동발의를 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유니버설 디자인이란 연령, 성별, 국적, 신체능력 등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특성과 차이를 뛰어넘어 사람을 배려하고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생활환경을 구축하는 사고방식을 말한다.

 

유니버설 디자인을 도입하는 공공 시설물은 공공건축물의 출입구, 복도, 계단, 승강기, 욕실, 화장실, 등 내부시설에 적용되며 옥외 시설물인 주차장, 도로 및 교통시설인 점자블럭, 폭, 기울기, 숫자표시 신호등과 공원 등 다중이 이용하는 화장실, 휴게시설에 적용하게 된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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