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이웃 보듬기 함께해요”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 인천성모병원 등 협력기관 12곳 협약

인천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유관 기관 등 12곳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겸한 자원봉사 협력기관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는 은광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부평아트센터, KT&G복지재단 등이 새로 참여했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상호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문화 확산과 복지 향상, 자원봉사자 모집·연계·활동처 제공, 우수자원봉사자 인센티브 등을 약속했다.

 

협약식에 이어 간담회를 갖고 자원봉사자 인정보상제도, 부평구 자원봉사센터의 주요 봉사단 및 주요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류호인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자원봉사 인센티브와 역량 강화 등에 힘써 자원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 자원봉사 협력기관은 갈산종합사회복지관·삼산종합사회복지관·인천광명원·예림원·부평행복의집·세림병원·글로리병원·사랑의지역아동센터·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근로복지공단인천산재병원 등 11곳으로 기관 간 정보 교류와 자문, 연구 등 상호교류에 힘쓰고 있다.

 

박용준기자 yjunsay@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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