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윤석윤 행정부시장 주재로 실·국장 회의를 열고 연평도 주민들을 돕기 위해 모든 공무원들이 성금모금운동에 나서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 동안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6천270명이 자율적 참여로 1억원을 모금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기로 했다.
공사·공단은 자체 모금 후 공사·공단 명의로 지정 기탁하기로 했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는 연평도 주민돕기 성금이 현재까지 2억3천만원 모금됐다.
시는 지난 3월3월 천안함 침몰시에도 성금 3천957만7천원을 모금했었다.
김창수기자 csk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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