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된 건물 그대로 보존 郡, 안보교육장 활용 건의

옹진군은 지난 23일 북한의 포격으로 파괴된 연평도 건물 일부를 그대로 보존, 안보교육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했다.

 

군은 이와 함께 연평도 3곳과 백령도 12곳을 비롯해 대피호 20곳을 신설하고 기존 시설을 철거하는데 1천127억원이 들 것으로 보고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연평도에 508가구를 수용할 수 있는 이주주택 건립비용으로는 762억원이 들 것으로 예상됐다.

 

이창열기자 trees@ekgib.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