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환 가천의대길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사진> 와 황유진·김대영 가천의대 생명과학부 교수, 윤진영 연구원, 정예설 학생 등이 공동 연구한 논문이 SIC 논문 전문지 ‘Inhalation Toxicology’ 11월호에 게재됐다. 사진>
논문은 황사 분진과 대표적 분진인 티타늄 다이옥시이드 등을 쥐에 12주일 동안 흡입시켜 폐가 손상되는 병변과 함께 전신적으로 나타나는 효과 등을 평가했다.
연구 결과 황사 분진에 노출된 쥐에서 폐 염증은 물론 폐포 파괴를 일으켜 혈액 속의 백혈구에서도 유전자(DNA)가 크게 손상되는 것으로 관찰됐다.
이민우기자 lmw@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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