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천 과천시의원이 “과천지식정보타운을 친환경적으로 개발해 과천의 명소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달초 해외연수 차원에서 일본 오사카 남바파크와 캐널시티, 텐진지하상가를 방문했는데 친환경개발로 이곳을 관광도시의 명소로 조성해 놓은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친환경으로 조성한 공원시설과 야구장을 백화점으로 탈바꿈 시킨 것은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현재 과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과천지식정보타운과 복합문화단지 조성사업은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라도 친환경적으로 개발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그는 “일본은 고가차도와 주거·상업지역간의 소음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했다”며 “과천지식정보타운 개발부지를 통과하는 제2경인고속도로와 3단지 아파트 소음문제도 일본에서 추진한 공법으로 방음벽을 설치해 소음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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