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의장 이정애)는 지난 22일 조안면 능내리 실학박물관에서 14명의 전체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내달 열리는 2010년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해 지방의회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모색과 예산의 효율적인 심사 등 활발하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 서형원 과천시의회 의장의 지역발전을 위한 지방의원의 역할과 신해룡 국회예산정책처장의 예산심사 기법 및 사례분석에 대한 강의, 성희롱 예방 교육 및 행정 정보화 교육 등의 강의를 가졌다.
시의회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효율적이고 완전한 지방자치 의정 구현과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과 행정기관의 중추적 가교 역할 수행은 물론 지방의회의 지위와 자격을 한층 더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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