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는 지난 19일 인천 중구 북성도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및 쌀 배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임승수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해 비좁은 골목의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 350여가구에 연탄 1만장과 쌀 300포, 라면 300박스를 직접 배달했다.
임 회장은 “인천지역 건설경기가 예년에 비해 많이 위축된 상태지만 더 힘든 이웃을 위해 전문건설인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회는 이번 연탄배달 행사와 더불어 1천600포기의 김치를 담가 오는 24일 인천시에 전달할 예정이다.류제홍기자 jhyou@ekgib.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