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산서 ‘숲 가꾸기 체험’ 계양구, 주민 등 300여명 참가

인천 계양구는 지난 19일 박형우 구청장과 각급 사회단체·주민·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축동 산 49의3 계양산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규모 진달래 군락지 조성 예정지인 계양산성 북측 0.7㏊에 진달래 12만600그루를 심고 복합비료 50포를 뿌렸다.

 

삽과 낫 등을 이용해 잡초와 덩굴류 등도 제거하고 진달래 군락지 주변 쓰레기와 기타 산림 오염물도 제거했다.

 

박형우 구청장은 “지속적으로 녹지를 확충하고 산림을 보호, 도심에서 자연을 느끼고 휴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준기자 yjunsay@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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