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업지원센터 부천서 ‘문 활짝’

경인지역센터… 장애인 창업·기업활동 등 지원

중소기업청은 18일 장애인의 창업과 기업활동을 지원하는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경인지역센터를 부천시 중동에서 개장했다.

 

면적이 662㎡인 이 시설은 창업보육실 8개와 회의실, 상담실,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장애인 예비 창업자나 장애인 기업들은 저렴한 입주비로 사무공간을 쓸 수 있고 경영과 세무회계, 법률 분야에서 상담이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이날 문을 연 경인지역센터를 포함해 서울과 대구, 부산, 대전, 광주 등 모두 6곳에 설치돼 있다.

 

입주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debc.or.kr)나 전화(02-326-6200)로 확인할 수 있다.

 

이선호기자 lshg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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