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강릉시의원과 이틀간 합동 연수

안양시의회는 15·16일 이틀동안 안양예술공원(블루몬테)에서 안양·강릉시의회 의원 합동 연수를 가졌다.

 

이번 합동연수는 강릉시의원 18명과 사무직원 15명, 안양시의원 22명과 사무직원 30명이 함께 참여해 폭넓은 정보교류와 친선은 물론 양 의회간에 미래지향적인 교류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15일에는 최영식 변호사를 초빙해 ‘지방자치 및 교육행정과 관련한 판례평석’ 특강과 권순우 강사로부터 ‘스트레스와 웃음치료와의 관계’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뤄졌다. 또 권순일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전문위원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사례발표를 가졌다.

 

16일에는 김성수 안양시의회 사무국장으로부터 ‘도시브랜드 및 예술화’에 대한 강의와 안양예술공원의 작품들을 탐방하고, 전체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양시의회 권혁록 의장은 “양 의회는 합동연수와 협의방문 등을 통해 우의를 다지며 선진의회상 구현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양=이명관기자 mkle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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