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예산특위 구성과 2011년도 주요 업무보고 예정
양주시의회(의장 이종호)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의 이정으로 제20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12월 예산심의가 실시될 제205회 정례회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개회되는 임시회로 예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집행부로부터 2011년도 주요 업무계획 등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예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15일부터 기획감사담당관실,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시립도서관, 시설관리공단, 16일 주민지원국, 17일 도시건설국, 도시개발사업단, 상하수도사업소 순으로 업무보고를 받는다.
또 18일에는 총무국 소관 업무보고가 실시되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와 예산특별위원회가 소집된다.
이밖에 임시회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이희창 의원이 대표발의한 양주시 장애인 체육진흥 조례안을 비롯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 양주시 특성화고등학교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양주시 시세 기본조례안, 양주시 시세 조례전부개정조례안, 양주시 시세 감면조례전부개정조례안, 양주시 복지위원 운영에 관한 조례안, 양주시 사회적기업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 양주시 성과관리 및 성과보상에 관한 조례안, 2010년 제4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이종호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내년 사업과 올해 사업을 면밀히 비교해 예산심의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하고 “심도있는 업무보고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종현기자 major01@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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