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유희)는 지난 12일 회의를 통해 건설폐기물처리업체인 ㈜동보도시환경이 제안한 도시관리계획(시설:폐기물처리시설) 결정(안)에 대한 의견 개진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동보도시환경이 평내동 산 97-8 일대에서 진접읍 팔야리 산 64-1 일대로 시설을 옮긴다는 게 골자다.
국도 46호선 우회도로(대로1-1호선) 공사에 시설부지가 편입되면서 이전이 불가피해 지난 2008년 진접읍 내각리 산14 일대를 사업대상지로 잡았다가 지역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됐었다.
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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