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버스 153대 투입 전철 운행시간도 단축

市, 수능 특별교통대책 시행

인천시는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인 오는 18일 수험생 교통 편의를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시는 수험생 4만1천506명 등교 시간대인 오전 6시~8시10분 예비버스 153대를 투입, 시내버스 운행간격을 줄일 계획이다.

 

도시철도는 전동차 운행간격이 단축되는 러시아워 운행시간을 평소 오전 7~9시에서 오전 6~9시로 1시간 연장한다.

 

택시의 경우 이날 법인·개인택시 부제를 해제, 운행 가능한 택시 대수를 평소의 1만897대에서 1만4천258대로 늘릴 예정이다.  김창수기자 csk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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