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상근예비역 직업교육과정 108명 입학

경기도의 경기행복학습 희망 병영만들기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11일 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한국폴리텍Ι대학 성남캠퍼스에서 ‘상근예비역 직업교육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는 경기행복학습 희망 병영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상근예비역 중 가정형편이 어려워 대학진학이나 직업기술교육의 기회를 얻지 못했던 병사들의 전역 후 취업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입학한 상근예비역 108명(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58명, 화성캠퍼스 50명)은 앞으로 6개월 간 일과가 끝난 뒤 맞춤형 직업교육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을 마친 상근예비역들은 취업알선, 자격취득, 한국폴리텍대학 학위과정 진학 등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앞서 경기도와 3군사령부, 한국폴리텍대학은 지난달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식기자 dsk@ekgib.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