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광성 시의회 의장 등 행정사무감사 특위 위원들이 양곡~전류간 자전거도로 현장에서 실시설계 도면을 확인하고 있다.김포시의회 제공
김포시의회(의장 피광성)가 오는 23일부터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집행부의 주요 사업현장에 대한 사전 현지확인에 나섰다.
시의회 제115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정하영)는 11일 피 의장과 정 위원장 등 6명의 특위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행정사무감사의 감사대상에 포함된 9개 사업현장을 대상으로 사전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확인 사업현장은 공설운동장 리모델링 현장을 비롯, ▲김포한강로(전호리) ▲자전거도로(전류리 용화사앞) ▲하성복지회관 건축현장 ▲에너진 맥주 가공시설 ▲함상공원 ▲양촌·학운2·학운3 산업단지 등 모두 9개 사업 현장이다.
현지확인 대상 사업은 위원들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확정했으며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해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
위원들은 이날 현지확인에 앞서 현장 관계자 및 담당공무원으로부터 현장보고를 들은 뒤 당초 사업계획대로의 시공과 운영여부를 면밀하게 확인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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