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대 길병원
가천의대길병원은 요로결석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세계 최고 수준의 체외충격파 쇄석기(MODULITH SLX-F2·사진)를 도입, 운영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이 쇄석기는 전기자기장식 충격파 발생원리를 이용한 4세대 첨단 장비.
충격파 에너지를 결석의 크기와 단단하기, 위치 등에 따라 충격파 초점 크기를 조정할 수 있어 통증이 적은 게 특징이다.
다양한 결석을 쉽게 발견, 치료할 수 있는 등 기존 장비보다 쇄석 성공률도 높다.
자동위치추적기능을 통해 요석을 찾아 3차원적으로 위치를 맞춰 주는 기능도 갖췄다.
가천의대길병원은 지난 2008년과 지난해 연속으로 전국 쇄석시술 1위를 달성했다.
이창열기자 trees@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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