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8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2010년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문수 경기지사와 최수규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박해진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백남홍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장, 홍기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표이사를 비롯해 인증서 수여기업 272개사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인증서를 수여받은 중소기업은 시·군 및 중소기업 관련 50여기관과 단체로부터 추천받은 중소기업 가운데 서류 및 현지실사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에는 5년간 자금지원 평가시 가점 혜택과 중소기업 관련 지원신청 시 우대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와 경기도 브랜드마크 사용권이 제공된다.
한편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제도는 지난 1995년부터 추진돼 현재까지 1천348개사가 인증을 받았다.
김규태기자 kkt@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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