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G20, 한강 경호·경비 이상무”

국토부장관 경호현장 점검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지난 6일 오전 한강 경호임무를 맡고 있는 해양경찰청 특공대를 방문, 한강 경호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해양경찰청 특공대는 한강 뚝섬에 경호본부를 두고 대테러와 경호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정 장관은 이날 해경 특공대원을 격려하고 직접 해경 공기부양정에 탑승, 한강을 순찰했다.

 

정 장관은 “한강은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기간 동안 우리나라를 방문한 각국 정상들이 강남의 코엑스 행사장으로 이동하기 위해 반드시 지나가야 하는 요충지”라며 “최고도의 경호·경비업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창열기자 trees@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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