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제단체연합, 대책회의
FTA시대 도래에 따라 산업별 전망을 해보고, 피해가 예상되는 축산업 등에 대한 전략적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는 지난 5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6층 양식당에서 김문수 경기지사를 비롯해 김기선 경기도의회 경제투자위원장, 홍기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표이사, 박해진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현락 경기일보 사장, 김인필 한우협동조합 조합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FTA시대 도래에 따른 지방정부 대응전략’이란 주제로 제31회 경기도경제활성화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도훈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원은 ‘FTA시대 도래와 우리의 대응’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한-EU FTA는 품목수 기준으로 즉시철폐가 97%에 달하는 등 매우 전향적이어서 즉각적인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kkt@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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