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11일부터 임시회

남양주시의회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제182회 임시회를 연다.

 

2011년도 남양주시 예산안 등을 다룰 두 번째 정례회를 앞두고 펼쳐지는 이번 회기에서는 시가 제출한 지방공무원 수당지급 조례 개정안 등 조례안 7건과 2건의 의견청취안, 그리고 2011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안, 마석공원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안은 각각 보금자리주택사업부지 내에 신축될 지금동과 도농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수동면 다목적 노인복지회관, 진접읍 장현리 도서관 건립내용 등을 담고 있다.

 

의견청취안은 진접읍 부평3지구 도시관리계획과 진접읍 팔야리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도시관리계획 결정 건이다. 이중 동보도시환경이 시행할 폐기물처리시설은 평내동 부지가 구국도 46호선 우회도로 개설 구간에 포함돼 이전이 불가피해지면서 당초 진접읍 내각리 일원으로의 사업장 이전을 추진했다가 지역주민들의 거센 반발과 논란을 낳은 바 있다.  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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