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의장 한우근) 시의원 9명이 1일 일본 동경 등 주요도시 4곳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4박5일 일정으로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들은 이날 동경에 도착, 주조긴자 상점가 상가번영회 관계자들과 만나 상가발전 자료를 수집하고 상점가를 시찰한다.
2일은 동경의 시나가와 역세권 동구 및 시오도메 지역의 발전 상황을 미나토구청 관계자와 함께 살펴보면서 설명을 들은 뒤 시오도메 마을조성협의회 관계자들과 미팅을 갖는다.
다음날은 하코네와 오다이바 등 도시의 주거와 상업시설의 복합개발 사례를 시찰하고 이들 도시의 국립공원 관리 및 운영실태에 대한 현장체험에 나선다.
이어 4일에는 요코하마시의 뉴타운 녹지공원 조성 성공사례 현장과 자연관찰의 숲을 둘러보고 마지막날인 5일은 동경 국립과학박물관을 견학한 뒤 귀국할 예정이다. 군포=이정탁기자 jtle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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