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림재단, 21일 마감 앞두고 수백여편 출품
경기농림진흥재단이 실시하는 제3회 아름다운 녹색농촌 사진공모전 마감을 20일 앞두고 수백여편의 작품이 출품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일 경기농림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출품작을 신청받은 결과, 현재까지 분야별로 많은 작품들이 접수돼 성황을 이루고 있다. 이번 녹색농촌 공모전은 농·어촌의 아름다운 경관과 풍경 등을 발굴함으로써 도시녹지조성 지원과 함께 농어촌 경제살리기 사업에 대한 도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경기 농산어촌의 경관, 풍경, 가옥과 마을, 도시 숲, 공원 등을 촬영한 작품으로 ‘옛 모습’ 부문과 ‘현재모습’ 부문으로 나눠 공모가 이뤄지고 있다.
별도의 출품료는 없으며 작품규격은 1천24×768 픽셀(pixels) 이상의 jpg파일로 1인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경기농림재단은 출품작 중 66점을 선정, 수상한다. 구체적인 시상내역은 ▲대상 1명 상장 및 상금 200만원 ▲금상 2명 상장 및 상금 100만원 ▲은상 2명 상장 및 50만원 ▲동상 3명 상장 및 30만원 ▲가작 55명 상장 및10만원 등으로 구성됐다. 김동식기자 ds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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