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민주당 의원들이 1일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심의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양경숙 고려대 교수의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의 전략과 기법’에 관한 전반적인 강의와 경실련 경기도협의회 박완기 사무처장 등 4명의 강사로부터 위원회별 쟁점사항에 대해 상세한 강의를 듣고 집중토론 시간을 가졌다.
고영인 민주당 대표의원은 인사말에서 “8대 의회가 개원하고 의정활동의 꽃인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를 앞두고 기대와 걱정이 앞서고 있다”며 “민생을 강화하고 서민의 삶의 질을 높이며 고통을 완화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주민의 혈세인 예산을 제대로 심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규태기자 kkt@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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