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고마끼지구 日·韓 친선협회, 안양시의회 방문
안양시의회(의장 권혁록)는 지난달 28일 일본 고마끼지구 일한친선협회의 방문을 받았다.
일본 고마끼지구 일한친선협회(단장 스즈키 테루오) 시의원 등 23명과 안양시 한일친선협회(회장 박태식) 7명 등 총 30명은 안양시의회를 방문했다.
권혁록 의장은 “안양시 한일친선협회와 일본 고마끼지구 일한친선협회는 지난 1986년도부터 15여년간 지금까지 양국의 우의를 돈독히 다져왔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이 더욱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스즈키 테루오 단장은 “안양시의회의 가족적인 환대에 감사하며 앞으로 양국간의 우호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안양시의회에서는 권혁록 의장, 김성수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여 양국간의 향후 교류증진에 관하여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방문단은 간담회를 마친 후 의회 주요시설을 견학하고 본회의장과 로비에서 기념촬영을 했으며, 29일과 30일에는 수원성과 민속촌, 인사동, 덕수궁 견학을 마치고 돌아갔다.
안양=한상근기자 hs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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