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의장 장대훈)는 선진 지방자치제도 및 우수사례 자료를 수집을 위해 27일부터 내달 7일까지 10박12일의 일정으로 미국주요도시 해외연수를 떠난다.
지방자치 및 보건·복지분야는 뉴욕의 엠보이 시티 국립보건원(NIH), 페어팩스 시의회 등을 방문해 시의회와 집행부간 파트너십 관계 등을 살펴보고 현재 성남시의 이슈인 성남의료원 설립과 관련해 국립보건원 관계자와 운영과 관리실태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공원녹지 및 자연생태 분야는 뉴욕의 센트럴파크, 하버드대학내 수목원, 코먼 국립공원을 방문하여 친환경적 공원녹지 조성 및 보전관리, 도심정원의 배치실태와 주변 환경과의 비교, 이용자의 제반관리 실태 등을 파악해 성남시 공원조성 및 관리계획에 접목할 계획이다.
박물관, 기념관 및 문화시설자원 관리분야는 워싱턴 지역의 우주박물관, 자연사박물관, 링컨기념관 등을 방문, 성남시 판교박물관 건립 사업 등과 관련 비교 분석할 예정이다.
도시계획 및 환경시설분야는 뉴욕의 레드번 뉴타운 신도시, 베터리 파크시티 재개발도시 등을 방문해 세계 유수의 재개발신도시 우수사례를 성남시 도시재개발 사업 부문에 접목시킬 계획이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ekgib.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