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가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해외 환경시설 벤치마킹을 위한 첫 해외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해외연수에는 이종호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7명 전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4명, 녹지관리팀, 자원시설팀, 경제기획팀 등 집행부 공무원 4명이 동행, 호주와 뉴질랜드 등 2개국 5개 도시를 순회하면서 국립공원과 하수종말처리장 등 선진지 우수 환경시설을 비교 시찰하게 된다.
시의회는 이번 해외연수가 초선의원이 대부분인 6개 의회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한 견문을 넓히고 해외 우수 환경시설의 벤치마킹을 통해 관내 회천읍·남면 일대 축산폐수와 악취오염 해결 방안을 도출해 낼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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