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협 인천시회 ‘이웃사랑’ 빛났다

‘사회공헌 나눔경영’ 복지부장관 표창 받아

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건협)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회단체들 각종 기부와 봉사 등을 통해 사회의 어둡고 그늘진 곳에 희망을 전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건협은 매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과 지역의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강화 쌀을 대량 구매,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지난 2006년부터는 임직원과 회원사 사장들이 홀몸어르신들이 사는 쪽방촌을 찾아 직접 지게를 지고 연탄을 배달하고 있으며, 인천지방경찰청의 투병 경찰관 병원비도 지원해주고 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소년소녀가장 후원과 북녘 어린이 영양빵공장사업 지원,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꿈나무 육성을 위한 선수 후원 등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인천시민음악회’는 매년 성황을 이루고 있다,

 

황규철 회장은 “지역사회가 살아야 건설업계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류제홍기자 jhyou@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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