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직자 우선 채용”

신세계百 인천점 중부고용노동청과 고용창출 협약식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신세계)이 지역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신세계는 지난 26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고용지원 협력협약을 맺고 상호협력체계를 펼치기로 합의했다.

 

신세계 측은 협약을 통해 주차·보안·환경 등과 관련, 수시로 발생하는 각종 고용 수요에 대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의 인력망을 우선 활용, 채용한다.

 

증축과 관련, 발생하는 용역업체의 신규 인력 채용에도 협력업체들에게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의 인력창구 이용을 권장, 채용지원서비스를 제공받는다.

 

그동안 인터넷 접수를 통해 채용하던 신세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구직자들을 우선 채용, 증축공사 후 필요한 일자리 1천여명 고용은 물론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검증한 인력들이 근무, 서비스 질 향상도 기대되고 있다.

 

김봉호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장은 “지역 대표 유통업체로서 지역 일자리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용준기자 yjunsay@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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