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는 지난 25일 제137회 임시회를 열고 부락산과 무봉산을 훼손하는 고압 송전철탑 건설을 반대하는 결의안을 채택한 뒤 상임위별로 각종 조례안을 심사하는 등 8일 동안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시의회는 상임위 별로 2011년도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과 평택시 무한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평택시 문화예술진흥 조례안 등에 대해 실·국장의 제안설명 등을 청취한뒤 심도있는 질의 답변을 통해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과 양교지구 공장용지 개발사업은 원안 가결하고 나머지 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평택=최해영기자 hychoi@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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