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를 구경하러 소래길로 오세요.”
인천시 남동구 소래길 억새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남동구는 소래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 4월 중앙분리대에 억새 7천그루를 심었다.
이후 소래길 도림방죽삼거리에서 주적골삼거리까지 1㎞에 펼쳐진 억새는 2m 크기로 자라 도심 속에서 억새를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거리가 되고 있다.
소래길에선 지난 10일 폐막된 인천소래포구축제 기간 동안 심어진 국화 및 포인세티아 등 가을꽃 8종 7천본도 구경할 수 있다. 류제홍기자 jhyou@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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