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의장 김진원)는 지난 22일 시 지역 내 장애인생활시설인 성심동원(원장 김오선)과 2009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몽골인민공화국 사회복지노동부 U.Byambasuren 차관 일행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몽골인은 한국인과 생김새부터 유사하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 기관인 성심동원 및 시의회와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면서 보다 많은 교류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U.Byambasuren 차관은 “앞으로 양국이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 나갈 것”이라며 “오산시의회는 기회가 된다면 몽골을 방문, 서로의 이해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산=정일형기자 ihju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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