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저축銀, 행복나눔적금 불입액 0.1% 기부

에이스저축은행은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한 행복나눔정기적금 불입액의 일부를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에 기부했다.

 

20일 에이스저축은행에 따르면 지난 3월 어린이재단과 제휴협약을 맺고 행복나눔적금 불입액의 0.1%를 끼니를 거르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아동복지 지원사업에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 4~9월 판매, 2만394좌가 판매돼 400억원에 가까운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이 가운데 기부금 3천999만2천730원을 이날 전달했다.

 

은행 측은 이번 적금이 최근 저금리 추세에서 시중 은행 대비 2% 이상 높은 금리와 함께 끼니를 거르는 어린이를 돕는다는 취지가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윤영규 은행장은 “매년 불입액의 0.1%를 기부하는 ‘행복나눔정기적금’을 지속적으로 판매, 아동복지 향상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용준기자 yjunsay@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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