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미소금융 인천점 개설

포스코는 11일 인천 동구 송림 6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포스코 미소금융 인천지점을 개설했다.

 

서울, 포항, 광양 등에 이어 4번째인 포스코 미소금융 인천지점은 담보가 없거나 신용문제 등으로 은행 등 금융회사 이용이 곤란한 시민들에게 자활에 필요한 창업자금과 운영자금 등을 무담보·무보증으로 금리 4.5%로 대출해 줄 계획이다.

 

인천으로 본사를 옮긴 포스코건설은 그동안 다문화가족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동구에 미소금융 개설을 적극적으로 추진, 이날 유치에 성공했다.  류제홍기자 jhyou@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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