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추진 협의체 구성 성남시의회-LH 등

성남 구시가지의 재개발 사업추진을 위한 협의체가 출범한다.

 

성남시의회는 6일 “시의회, 성남시, LH, 주민대표가 참여하는 4자 협의체를 구성해 출범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7일 오후 3시에 시의회 4층 의원 세미나실에서 시의회, 성남시, LH, 주민대표 3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4자 협의체 회의를 갖고 향후 주민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재개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4자 협의체는 LH측의 재개발 사업 포기 검토설이 유포돼 주민 불안이 가중 되자 성남시의회 대표단이 LH 본사를 방문, 협의체 구성을 요구해 이뤄지게 됐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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