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밖의 개천절 행사

사람마다 자기 생일들을 챙긴다. 그런데 가족들의 생일도 아니고 개국일 날 축제 행사 내용이 너무 상식 밖이다. 우리나라 생일날이니 우리 전통 문화 예술의 표현의 장이 되어야 하는데 난데없는 쌍절곤과 봉 그리고 일본식 쌍수도가 무대를 휘저었다. 정부에는 전통무예를 선별하고 조정할 기구가 없는 건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경기도검도회 연구분과위원회에서는 경기도체육회 추천으로 2006년도 대한체육회 연구상을 수상했다. 전통무예 연구물은 모두 우리 전통, 검술, 수박으로 씨름, 국궁과 함께 부정할 수 없는 우리 무예 원형 복원 작업을 완수했다. 이 작업은 경기도체육회 가맹단체인 경기도 검도회의 값진 연구물을 생산했다. 경기도체육회는 보급 발전시키는 업적을 남겨주기를 바란다.

 

체육회는 고대 체육인 전통무예에도 학술적 지원의 눈길을 돌려야 한다. 검증된 기구의 검증받은 전통무예가 떳떳하게 우리 개국 개천절에 즐거운 볼거리로 자리매김해야 한다.

 

김재일 경기도검도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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