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베트남 빈시 접견

이정애 의장, 방문단 19명에 양도시간 협력 당부

이정애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지난달 30일 뉴엔 반 찐 베트남 빈시 부시장 등 방문단 19명을 접견 <사진> 하고 양도시간의 협력을 당부했다.

 

제16회 시민의 날 행사와 제24회 다산문화축제 축하를 위해 남양주시를 방문한 베트남 빈시 방문단은 지난 2005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현재까지 청소년 교류와 무역박람회 참가 등 활발한 교류를 해오고 있다.

 

특히 베트남의 영웅인 호치민은 남양주시가 고향인 다산 정약용 선생을 존경해 목민심서를 늘 가까이 하며 목민관으로서 지켜야 할 자세를 다졌다고 한다.

 

빈시 방문단은 지역 내 기업체, 몽골문화촌, 다산유적지, 화도하수처리장(피아노화장실) 등 남양주의 문화를 체험했다.

 

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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