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는 제 173회 정례회에서 홍춘희 시의원 <사진> 이 발의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고 이를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도코로자 시 등에 전달했다.
홍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지난 20년동안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국내·국제적 관심을 일으키며 활동해 온 피해자들과 민간단체들의 노력을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에서 “피해자들의 요구와 국제사회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일본 정부와 일본 국회에게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일본 정부는 성의있는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했다.
안양=이명관기자 mkle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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