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가 임시회 및 정례회 등을 앞두고 상임위별로 시 산하기관을 방문, 업무파악을 위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10일 오전 시 소관부서인 도시교통국 산하 공직자들과 함께 대부도 태풍피해 현장인 소하천 지역을 방문, 피해를 입은 주민과 피해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관계 공무원과 복구대책을 논의하는 등 현장의정활동을 실시하며 빠른 피해복구를 요청했다.
이에 앞서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9일 오전 10시부터 (재)안산문화예술의 전당과 안산시시설관리공단, (재)안산시청소년수련관, 안산도시공사를 차례로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시설물을 견학하는 등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경제사회위원회도 같은 날 추석명절에 대비 시민들의 방문이 잦은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 관리부서 책임자와 시장을 돌아보며 시장상인들과 물가동향에 대해 의견을 나눈 뒤 위원회 소관 산하기관인 안산도시개발㈜과 (재)경기테크노파크를 잇따라 방문, 현장에서 업무보고회와 시설물 견학, 입주업체로부터 애로사항 청취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안산=구재원기자 kjwoon@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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