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원 의원(사진)은 9일 과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민참여 예산제도와 관련, 지난 2006년 주민참여 예산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지 4년이 지났는데도 제도가 제대로 정착되지 못하고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박의원은 주민참여 예산제는 지난 2008년 23건이 신청돼 20건이 반영됐으며 지난 2009년에는 7건이 신청돼 4건이 반영돼 실질적인 운영이 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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