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은 5천만원
인천중소기업청은 8일 태풍과 호우 등 재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해 정책자금을 지원해준다고 밝혔다.
내역은 긴급경영안정자금 및 소상공인자금 등을 기업 당 각각 10억원과 5천만원 한도에서 지급한다.
일반 중소기업 정책자금(4.08%)보다 낮은 금리(3.18%)로 융자해주고 신용등급도 9등급 이상에서 11등급 이상으로 완화했다.
재해로 휴·폐업 중인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신용보증도 최고 2억원까지 추가 보증을 지원하고 보증요율도 0.5%p 감면해준다.
A기업의 경우 태풍 곤파스로 신축한 지 6개월 된 건물이 붕괴된 뒤 재해중소기업을 확인받아 복구자금 10억원을 융자받을 수 있었다.
재해자금을 지원받으려면 재해중소기업 확인증을 발급받아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본부(긴급경영안정자금), 또는 소상공인지원센터(소상공인지원자금)에 신청하면 된다. 문의(032)450-1140
김미경기자 kmk@ekgib.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