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署, 새터민 무료 한방진료

인천남동경찰서와 남동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는 대한한의사협회 남동구지회와 공동으로 지난 27일 새터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진료를 진행했다.

 

이날 무료 한방진료는 새터민들의 집단거주지역인 남동구 논현동 논현주공 14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진행됐다.

 

무료 한방진료에는 새터민 150여명이 참가, 한방진단과 의료상담 등을 받았다.

 

남현우 서장은 “새터민은 한국에 입국하기까지 많은 고초를 겪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무료 한방진료를 통해 새터민이 지역사회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창열기자 trees@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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