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80여개 브랜드 입점
롯데면세점 화장품매장이 20일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3층에 문을 연다.
화장품매장에는 샤넬, 랑콤, 에스티로더, SKII 등 80여개 화장품 브랜드가 들어서고 국내 면세점 최초로 조르지오 아르마니 코스메틱도 입점할 예정이다. BB크림 매장은 별도 공간에 마련됐다.
롯데면세점은 앞으로 구매금액 합산 서비스 및 전 지점 연계혜택 등을 개발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은 이날 송승헌, 지성, 강지환, TOP(빅뱅) 등 인기 연예인과 인천국제공항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픈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동쪽 11번 게이트에서 중앙부 26번 게이트에 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해외여행객들은 화장품과 향수, 명품 부티크, 패션 액세서리, 주류, 담배를 모두 한번에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출국 전 짧은 시간에 쇼핑을 즐겨야 하는 여행객들이 원스톱 쇼핑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km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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