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드림스타트센터
인천시 중구 드림스타트센터가 지역 아동들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종이접기 프로그램을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16~19일동안 지역내 학령기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창의력 쑥쑥, 종이나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은 종이접기 교사와 함께 작은 구멍이 뚫려 있는 타공지를 이용해 해바리기 꽃을 접어 거울을 만들어보거나 하트가방, 육각연필상자, 다이아몬드 상자 만들기 등 여러 종류의 종이를 활용해 생활용품과 작품을 만드는 체험을 했다.
또 아이들이 원하는 색상이나 모양의 종이를 선택해 다양한 종이접기를 해보면서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센터 관계자는 “아동들이 종이를 접으면서 집중력과 유연한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놀이와 공부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km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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