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보건소는 16일부터 주민들에게 구충제를 무료로 나눠준다.
군은 매년 2월과 8월 2차례 주민들에게 구충제를 무료로 배급해주고 있다. 예산은 매회 850여만원 소요된다.
대상은 만 2세 이상 1만7천100명.
군은 16일부터 27일까지 각 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이·반장 등을 통해 1인당 1정을 배급한다.
군 관계자는 “구충제 수급자가 대부분 어르신과 어린이 등으로 기생충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지원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이창열기자 trees@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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