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중고서 ‘독도수업’

일본 정부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맞서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주권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독도 수업’이 일선 초·중·고교에서 진행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6일 전국 16개 시·도 부교육감회의에서 교육청별 교육과정 편성·운영지침에 독도 관련 교육을 명기할 것을 권장했다고 12일 밝혔다.

 

교과부는 정규수업 또는 재량활동 시간을 활용해 ‘독도 계기수업’이 활동화 되도록 지시했다.

 

계기수업이란 정규 교육과정과 상관없이 별도로 진행하는 수업을 말한다.

 

유진상기자 dharma@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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